5월의신부의 기분좋은 날

2주전쯤 페리스에서 예물을 하고 왔어요~~

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가게 되서 반신반의 하면서 갔는데

그날 토요일 눈이 오고 무지 추웠던날이지요~~

페리스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~~

저희가 한복,예복을 그 근처에서 진행을 해서 쉽게 찾아갔지요~~

처음 저희를 맞이해주신 분이 홍유성 실장님 들어가자마자 춥지 않았냐면 차를 내주시겠다며~~완젼 친절친절..

예비 신랑이 예물은 서울가서 하자며~~수원은 그냥 둘러보자고 했는데~~

다이아 7부세트,커플링,쥬얼리 세트,순금 목걸이.....

남들 다 하는 정도로만~~

신랑이 다이아에 대해서 또 연구를 해왔는데~~(제가 민망할 정도로....)

다른분들은 기분 나빠 하실수도 있는데 하나 하나 정말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고 보여주시고~~너무 감동이었어요

또 페리스에서 직접 디자인한 걸로 예물을 해서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지만 ~~너무 예쁜걸 추천해주시고 저희 와맞는거 같아서 바로 그날 계약~~

우리가 너무 한군데만 보고 결정한건 아닌가 생각했지만 ~~전혀전혀~~너무나 잘 선택한거 같아요~~

그리고 그 다음주에도 인사드리러 한번 들렸어여~~

달력에 빼곡히  예신들의 예물날짜가~~역시 제가 초이스를 잘한듯~~

5월예식이라 예물 나오는 시간이 좀 빠듯할듯 했는데 신경써주셔서 일찍나오게 해주시고~~

또 아이 낳고 오면 선물도 주신다는~~정말 평생단골 할듯 해요~~

다음번 예물찾으러 갈때에는 맛있는커피 사가지고 갈께여!~~홍유성 실장님 짱짱~~